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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천연물과학연구소 개소 8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 개최
  • 작성자교무지원팀
  • 날짜2019-12-26 16:24:13
  • 조회수354

서울대학교 천연물과학연구소(소장: 오동찬 교수) 개소 8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이 2019년 12월 12일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신약개발센터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노민수 교무부학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행사는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과 하성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강릉분원장의 축사로 시작하여, 이란·중국·일본·싱가포르·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천연물과학 연구자 9명이 천연물과학의 최신 연구 동향에 대하여 강연하고, 교수·명예교수·학생·연구원들(총 약 150명)과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심포지엄 후 이어진 천연물과학연구소 80주년 기념행사에서는 80년의 주요 역사를 돌아보고 연구소 역사에서 중요한 인물들(일제 강점기 시기의 스기하라 초대 소장, 오진섭 소장, 나비 박사 도봉섭 등)을 재조명하였습니다.

천연물과학연구소는 1939년 12월 경기도 개성시 운학동에서 전통약물의 과학화를 목표로 설립된 경성제국대학 생약연구소에 기원을 두고 있습니다. 1946년 우리 대학에 편입된 후 올해로 설립 8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1970년대에 우리나라 국제 공동 연구의 최초 사례로 기억되는 세계보건기구 전통의약 연구 사업에 참여하였고, 1990년대에는 한·중 전통동양약물협력연구센터 연구 교류 활동으로 중국과 외교관계를 시작하는 우리나라의 당당한 국격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이 시기인 1992년 생약연구소에서 천연물과학연구소로 명칭을 변경하여 급변하는 학문적 환경에 대응하였으며, 2001년 약학대학과 통합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의약 연구 분야의 근대적 연구기관인 천연물과학연구소는 지난 80년간 천연물 기반의 생리활성 물질에 대한 지식의 진보에 기여함과 동시에 우리나라 과학의 근대화와 세계화에 큰 공헌을 하였습니다. 또한 천연물 연구의 근거가 되는 생약 증거 표본 및 천연물 유래 화합물 등 다양한 자원을 오랜 기간 수집, 보존하고 있어 지속가능한 지구환경 보존이라는 보편성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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